靑 “천안함 피격사건 재조사 철회 결정에 전혀 관여 안 해”_급하게 돈을 벌기 위한 주문_krvip
청와대는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하려다 반발에 부딪혀 철회한 것과 관련해 “위원회의 결정에 청와대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2일) 기자들을 만나 ‘재조사 문제를 두고 청와대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청와대의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지난달 26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46명의 천안함 용사들을 향해 ‘저물지 않는 호국의 별’이라고 표현했다. 정부는 장병들에 대한 보답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고도 했다”며 “이게 바로 문 대통령의 진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시 문 대통령은 천안함의 부활을 얘기했고, 실제로 해군 호위함의 이름을 천안함으로 명명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